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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

2020년도 어르신 독감에방접종 안내 해마다 겨울이 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이 유행합니다. 올해에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라는 신종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올 가을과 겨울에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따라서 올해에는 독감예방접종을 받는 꼭 필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독감예방접종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 만 62세 이상되는 어르신들은 4가독감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 나이에 따라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다르니 본인의 나이에 맞는 날짜에 병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십시오. ​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보기
[통풍] 통풍 환자의 발가락 관절 초음파 사진 (위 사진) 발가락 관절에 통풍이 생긴 환자의 발가락 관절 초음파 사진 (아래 사진) 위 사진에 대한 설명. 빨갛게 표시한 것이 관절의 연골위에 요산이 침착하여 쌓인 것이다. 침착된 요산에 의해 염증이 생겨 관절과 주위 조직에 염증액이 차 있다. 더보기
[대상포진] 대상포진의 발병 원인 대상포진(帶狀疱疹)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있다가 다시 활동하면서 일어나는 질병이다. 대상포진이 발병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몸속에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만 해서 발병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신경에 잠복해서 숨어 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도록 불러내는 뭔가가 있어야 질병이 발병되는 것이다. 잠복해 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다시 활동하도록 자극하는 요인들, 즉 대상포진을 발병시키는 원인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고령(高齡)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누구나 알고 있고 실감하는 사실이다.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인체 기능 중에 면역력도 들어 있다. 나이가.. 더보기
[통풍] 초음파를 이용한 통풍의 진단 통풍(痛風)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안에 쌓여서 생기는 질병이다. 통풍으로 인한 통증이 너무 심하여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하여 한자로 아플 통(痛)자와 바람 풍(風)자를 섞어 통풍이라는 병명이 붙었으며, 영어로는 'gout'라고 한다. 통풍의 진단 방법 1. 관절액 현미경 검사 통풍을 진단하는 교과서적인 방법은 통풍이 생긴 관절의 관절액을 주사기로 뽑아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요산이 뭉쳐 바늘모양으로 결정을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여 통풍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관절액을 뽑아서 이것을 처리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해야하는 등 절차가 번거롭고 현미경과 슬라이드 등의 기구를 갖추고 있어야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현실적으로 임상에서 이렇게 하기는 어렵다. 2. 혈액 요산 수치 검사 환자의 증상이 통풍 증.. 더보기
[내과질환] 통풍 통풍(痛風)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안에 쌓여서 생기는 질병이다. 통풍으로 인한 통증이 너무 심하여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하여 한자로 아플 통(痛)자와 바람 풍(風)자를 섞어 통풍이라는 병명이 붙었으며, 영어로는 'gout'라고 한다. 통풍의 증상 관절 안에 요산이 쌓이면 이것들이 날카로운 가시 모양의 결정을 만들면서 염증을 일으켜 심한 통증이 생긴다.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에서 흔하게 생기지만 여기 이외에도 팔, 다리, 무릎 등의 다른 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주로 남성에게서 잘 생기지만 여성도 이 질병에 걸릴 수 있다. 통풍이 생기면 관절이 붓고 피부가 빨갛게 되며 찌르고 욱신거리는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하여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의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 더보기
2017년도 독감예방접종 안내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에 들어와 일으키는 급성 질병으로 고열과 오한, 두통, 몸살,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고령자, 당뇨병과 같이 만성 질환이 있는 분, 항암치료나 기타 치료로 인해 면역이 떨어진 사람들은 독감으로 인해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만 65세 이상인 분들은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2017년도 독감예방접종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 75세 이상(194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신 분들은 9월26일(화요일)부터 11월 15일(수요일)까지 만 65세 이상(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신 분들은 10월12일(목요일)부터 11월 15일(수요일)까지 병원에 내원하시면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경동맥 초음파검사에서 발견된 죽종 경동맥은 목에 있는 동맥으로 심장에서 나온 동맥혈이 두뇌로 들어가는 경로이다. 동맥중에서 피부 표면에 가까이 있으면서 두뇌로 들어가는 중요한 경로에 있으므로 동맥경화가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자리이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로 경동맥의 건강 상태를 보는 검사이다. 초음파를 이용하므로 비침습적이며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혈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죽종(atheroma)은 혈관의 내막에 콜레스테롤과 각종 노폐물이 쌓여 혈관안에 뭉쳐있는 것이다. 죽종이 점점 커지면 혈관이 좁아지고 궁극적으로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된다. 이런 일이 뇌로 가는 혈관에 생기면 뇌경색(중풍)이 되고,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 생기면 심근경색이 되는 것이다. 다음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에서 경동맥 초음파검사를 .. 더보기
건강의 기본, 금연 담배에는 60여종의 발암 물질과 4,000여종의 유해한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담배를 피움으로써 폐암, 후두암, 위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이 생기고, 동맥경화증, 뇌졸중 등의 혈관 질환과 폐기종,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담배가 해롭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음에도 담배를 끊기가 매우 어렵다. 담배를 끊기가 어려운 이유는 담배에 있는 니코틴이 뇌에 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몸에 들어오는데 시간이 지나 니코틴이 분해되면 뇌를 자극하여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여 다시 흡연하게 하고 담배를 끊은 사람에게는 금단 증상을 일으켜 담배를 끊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담배를 끊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니코틴 보조제와 금연 약물이 개발되어 금연치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