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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질환/기타 근골격 질환

[고관절] FIMS를 이용한 고관절 통증 치료

고관절의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고관절이 아파서 x-ray나 MRI검사를 해도 뚜렷하게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 본인은 통증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음의 사례는 고관절 통증으로 서울마디 통증클리닉을 방문한 환자에게 FIMS를 이용하여 고관절 통증을 치료한 사례이다.

 

44세 여자환자가 1년 동안 계속된 오른쪽 고관절 통증때문에 서울마디 통증클리닉을 방문하였다. 본 병원에 오기전에 다른 병원에서 고관절 MRI 촬영을 하였는데 고관절 활액막염이 있다고 듣고 1달동안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복용하였으나 별 차도가 없다고 하였다.

 

환자에 대한 이학적 검사에서 오른쪽 서혜부 외측의 고관절부위에 압통(검사자가 손으로 눌렀을 때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있었다. 오른쪽 고관절에 대한 초음파검사를 하였다. 

 

 

 

고관절 초음파 사진

 

고관절의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자가 고관절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고 이학적 검사에서 이 부위에 압통이 있어 고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이 과민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고관절 관절막의 과민성을 해결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바늘을 이용하여 중재적 미세유착박리술(FIMS)을 시행하였다.

 

 

 

치료에 사용한 특수제작바늘

 

 

특수제작바늘을 이용하여 초음파를 보면서 고관절에 FIMS치료를 한다 

 

 

 <고관절에 대한 FIMS치료 초음파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