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관절 증후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 후종인대 골화증으로 오인된 경추 후관절 증후군 후종인대 골화증(ossification of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OPLL)이란 척추체를 뒷쪽을 지지해주는 인대인 후종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상태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한국, 일본 등 동양인에게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목 부분인 경추에서 잘 생기지만 드물게 흉추나 요추에서도 생기기도 한다. 주로 40세 이후에 많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4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후종인대 골화증이 진행되어 척수를 압박하면 팔이나 손의 저림, 통증, 감각저하, 근력저하로 시작하여 점차 다리의 근력 저하 및 감각이상, 보행장애, 배뇨나 배변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