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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질환

[어깨] 어깨 충돌 증후군에서 활액막 주사 치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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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충돌 증후군은 회전근개를 이루는 근육들의 힘줄이 주위 조직과 충돌하여 통증이 생기고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병이다.

 

회전근개는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으로, 이들 4개의 근육이 어깨의 회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회전근개’라는 명칭이 붙었다.

 

극상근은 어깨를 옆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이를 외전이라고 한다)을 담당한다. 극상근이 외전을 하는 과정에서 극상근의 힘줄이 어깨뼈의 튀어나온 부분인 견봉 밑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극상근의 힘줄이 견봉과 충돌하는 경우가 생긴다.

 

극상근외에도 회전근개를 이루는 다른 근육들의 힘줄이 주위 조직과 충돌하는 경우가 있지만, 충돌 증후군 환자의 대부분은 극상근이 견봉과 부딪히는 경우이다.  

 

극상근은 삼각근이라는 큰 근육의 밑에 있다. 극상근과 삼각근사이에는 극상근이 잘 움직이면서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는 얇은 활액막이 있다. 충돌 증후군이 생기면 극상근이 견봉과 충돌하면서 활액막에 염증이 생긴다. 따라서 충돌증후군 환자에게 활액막에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충돌을 완화시키는 주사치료를 한다. 

 

 

 

어깨뼈와 힘줄의 모형. 극상근의 힘줄이 견봉과 충돌하면 통증과 움직임 제한되어 충돌증후군이 발생한다.

 

 

극상근의 초음파 사진

 

 

위의 초음파 사진에 대한 설명

 

 

충돌 증후군 환자에서 삼각근과 극상근 사이의 활액막에 충돌을 완화시키면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약물을 주사하는 것을 보여주는 초음파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