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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어깨] 회전근개 파열 - 수술이 도움이 될까? 회전근개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을 말한다.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많지만 이들 4개의 근육이 어깨의 회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회전근개’라는 명칭이 붙었다. 회전근개 파열은 회전근개를 이루는 근육의 힘줄이 파열된 것을 말한다. 이들 4개의 근육 중에서 극상근의 힘줄이 가장 많이 손상을 받고 파열이 잘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파열이 있으면 꼬매야한다고 생각한다. 즉, 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마디 통증클리닉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서울마디 통증클리닉에서 회전근개 파열에 수술을 권하지 않는 이유 1. 파열된 단면이 불규칙하며 깨끗하지 않다. 칼날에 의해 피부가 베인 경우, 베인.. 더보기
[만성 통증] 만성 통증과 관련된 신체적 변화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통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받는다. 대부분의 통증 환자들이 기본적으로 x-ray 촬영을 받는다. 그래도 원인을 알기가 어려운 경우 CT나 MRI 등의 검사를 받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근전도 검사를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검사에서 통증의 원인이 나오는 경우 보다는 나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통증 환자에게 통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x-ray, CT, MRI 등의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x-ray, CT, MRI 등의 검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신체에 만성 통증과 관련된 신체적 변화가 있는지를 찾아보는 것이다. 만성 통증은 신경의 이상에 의하여 생기는 것이다. 만성 통증으로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이상이 생긴 신경의 지배를 받는.. 더보기
[허리] 허리 수술후 실패 증후군 허리 수술후 실패 증후군이란 허리를 수술하고나서 수술하기 전과 비교하여 상태가 호전된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의 경우 허리를 수술한 후에도 통증이 계속 있거나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허리 수술후 실패 증후군(Failed Back Surgery Syndrome)이란 허리를 수술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를 말한다. 허리 수술후 실패 증후군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보고한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허리를 수술한 사람들 중에 대략 10%정도의 사람들은 수술후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경험을 한다고 한다. 허리 수술후 실패 증후군의 원인 허리 수술후 실패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수술한 후에 추간판이 다시 탈출되거나, 수술후 퇴행성 변화가 생겨 척추관 협착증이 생기거나,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