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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

[만성 통증] 만성 통증의 신체 소견 - 오렌지껍질 모양의 피부 만성 통증이 있는 부위에는 신경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신체에 가시적인 변화가 생긴다. 만성 통증이 있는 환자의 신체를 자세히 관찰하면 누구나 쉽게 집에서도 찾아낼 수 있다. 만성 통증과 관련된 신체 소견을 찾는 것은 비용이 적게 들고 간단하면서도 방사선검사나 임상검사보다 더 예민하게 이상을 찾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성 통증이 있는 부위는 통증이 없는 부위에 비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다음과 같은 소견이 나타날 수 있다. 1) 통증 부위가 혈관 수축으로 인해 주위보다 차다. 2) 주위보다 땀이 더 나기도 한다. 3) 통증 부위를 따라 닭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피하 조직에 수분이 쌓이는 영양부종(營養浮腫, trophedema)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허리에 만성 통증이 있는 환자에서 허리 .. 더보기
[만성 통증] 만성 통증과 관련된 신체적 변화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통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받는다. 대부분의 통증 환자들이 기본적으로 x-ray 촬영을 받는다. 그래도 원인을 알기가 어려운 경우 CT나 MRI 등의 검사를 받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근전도 검사를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검사에서 통증의 원인이 나오는 경우 보다는 나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통증 환자에게 통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x-ray, CT, MRI 등의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x-ray, CT, MRI 등의 검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신체에 만성 통증과 관련된 신체적 변화가 있는지를 찾아보는 것이다. 만성 통증은 신경의 이상에 의하여 생기는 것이다. 만성 통증으로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이상이 생긴 신경의 지배를 받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