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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갑상선] 경동맥 초음파검사중 우연히 발견한 갑상선 종괴 경동맥은 목을 거쳐 뇌로 들어가는 동맥으로 상당히 큰 동맥이면서 외부에 쉽게 노출되어 동맥경화증이 있는지를 보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자주 하는 동맥이다. 그런데 경동맥이 지나가는 길에 갑상선이 있어 경동맥 초음파검사를 하던 중에 우연히 갑상선에 있는 종괴를 발견하기도 한다. (왼쪽 사진) 오른쪽 경동맥 옆의 오른쪽 갑상선에 생긴 종괴의 초음파 사진. 종괴의 내부는 진한 검은색이며, 하얀색으로 진하게 보이는 부분은 종괴안에 칼슘이 침착된 것이다. (오른쪽 사진) 왼쪽 사진에 대한 설명. 경동맥(목을 지내 뇌로 들어가는 동맥)의 왼쪽에 경정맥(뇌에서 목을 지나 심장으로 들어가는 정맥)이 있고, 경동맥의 오른쪽에 갑상선에 생긴 종괴가 있다. 바깥쪽에 있는 빨간선은 갑상선에 생긴 종괴의 경계를 표시하며, 내부에.. 더보기
[목] 우연히 발견한 갑상선 낭종 2012년 10월에 경기도 안성에 의료봉사를 나간 적이 있습니다. 의료봉사현장에 중국에서 온 조선족 여자분이 한분 오셨는데 자기 목에 뭔가 만져진다고 하였습니다. 마침 초음파가 있어 그분의 목을 검사하니 갑상선에 큰 크기의 낭종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분에게 갑상선에 이상이 발견되었으므로 내분비내과진료를 받아보도록 권유하였습니다. 갑상선 낭종에 의해 경동맥(목을 지나 뇌로 들어가는 동맥)과 경정맥(목을 지나 심장으로 들어가는 정맥)이 밀린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