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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질환/하지, 족부 질환

[발] FIMS를 이용한 발뒤꿈치 통증 치료 -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은 발뒤꿈치에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영어로는 heel pad syndrome이라 한다.

 

발뒤꿈치 패드는 뒤꿈치에 있는 두꺼운 피부조직이다. 이 부위는 주로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은 발뒤꿈치에 있는 지방이 없어지거나 적어지면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발뒤꿈치에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과 더불어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등이 있다. 세심하게 이학적 검사를 하여 이 질병들을 감별하여야 한다. 발뒤꿈치자리에 심한 압통(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있는 것으로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을 진단한다.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의 기존 치료법

 

발뒤꿈치에 가는 충격을 완화시키기위해 신발에 깔창을 데거나, 아킬레스힘줄 스트레칭을 하거나, 진통소염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증상에 심한 경우에는 국소마취제를 주사하기도 한다. 발뒤꿈치는 일상적으로 충격이 자주 가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잘 낫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마디 통증클리닉의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 치료법

 

서울마디 통증클리닉에서는 끝이 둥글면서 무든 형태로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을 이용하여 FIMS치료법으로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을 치료한다.

 

발뒤꿈치 패드 밑에는 종골뼈가 있는데 종골뼈와 종골위 연부 조직이 만나는 부위가 과민하여 통증이 유발된다. 서울마디 통증클리닉에서는 이 부위에 FIMS치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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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발뒤꿈치 통증으로 서울마디 통증클리닉에 내원하여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FIMS치료를 한 사례이다.

 

 

 

발뒤꿈치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이학적 검사를 하여 발뒤꿈치에 압통이 심하게 있어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으로 진단하였다. 이 환자의 발뒤꿈치에서 압통이 특히 심한 부위에 'X' 표시를 하였다. FIMS치료를 하기전 소독약으로 소독을 한 상태이다.

 

 

발뒤꿈치의 초음파 사진

 

 

발뒤꿈치 패드 밑에는 종골뼈가 있는데 종골뼈와 종골위 연부 조직이 만나는 부위가 과민하여 통증이 유발된다. 초음파를 보면서 이 부위에 FIMS치료를 한다. FIMS치료를 하는 부위를 빨간색으로 표시하였다.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에 대한 FIMS 치료에 사용하는 특수제작바늘

 

 

발뒤꿈치 패드 증후군에 대한 FIMS 치료를 하는 것을 보여주는 초음파 동영상